
Hikari & mate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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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ki Chihiro
키사키 치히로
익명
Morishige Yuna
모리시게 유우나
익명
비슷한 상처를 가진 유우나와 히카리가 서로를 기워주는 이야기를 보고 싶었다. 소설 ‘키친’에의 헌정이자, 낯선 소파를 침대 삼아 유럽을 횡단했던 추억이기도 하다.
유우나와 히카리는 무대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이방인(편입생)이라는 점에서 같다. 어른스러운 척 하는 그가, 누구에게나 상냥한 그녀가 서로에겐 한없이 개구지다. 그런 둘이기에 꼭 서로를 위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둘의 과거 추억은 모두 홈대사 및 오프레 내용이고, 등장하는 노래는 메이시의 유닛송이다. 두 에필로그 중 어느 것을 결말로 볼지는 각자의 선택으로.
Kichijo Nanao
키치죠 나나오
익명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 (구)멘스의 설정은 호세키들이 히카리를 사랑하게 되었을 때 결정적으로 그들을 잡는 족쇄가 될 것 같다. 사랑하게 된 사람이 가장 힘들었을 때 옆에 있어주지 못했던 과거.
나나오는, 히카리와 동급생이지만 연하이고 동시에 유닛 막내라는 흥미로운 포지션이어서 매력적이다. ‘꼬마같은 친구’의 한계를 딛고 히카리 옆에 한 남성으로 서고 싶어 고군분투하지만, 언제까지나 자신과 히카리의 거리감을 상기해야 하는 캐릭터.
히카리의 결혼 상대는 각자의 상상으로.
Ukima Shiro
우키마 시로
익명
2019년 시로 생일 카드가 청량한 여름소년 같아서. 책상 위에 걸터 앉아서 대본을 보는 시로의 표정이 마치 히카리가 보고싶다,고 투덜대는 장면처럼 보였다. 태어난 계절도 그렇지만, 그 자체로 상큼하게 파란 여름의 시로x히카리.
Kojo Arata
코죠 아라타
벨라
처음 써보는 글이라서 많이 부족한 것이 많고 손봐야 할 것도 많지만 막상 쓰고 나니까 다른 것도 이것저것 쓰고 싶어지네요.
전개 이상한 부분도 많지만 특히 마지막...(쓰다가 갑자기 인스피레이션이 떠올랐습니다.
저 글 완결까지 끝장을 내보고 싶어요. 사실 저거는 저 이야기의 끝이 아니지만 기력이 없는 관계로 저기서 잘랐어요....
책 한동안 안 읽은 티가 나는군요. 아마 다들 나 빼고 존잘이신듯.. 후기로 하고 싶은 얘기도 많지만 여기서 이만... 자르겠습니다.
모두들 합작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childhood friend
소꿉친구조
익명
히카리가 메이시 3인방과 소꿉친구였다면 분명히 이런 일이 벌어졌을 거라고 확신한다. 개인적으로 ‘센’ 캐릭터인 히카리를 좋아해서 호세키들과 더 허물없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고 쓰고 사실 그냥 소꿉친구 샌드가 먹고 싶었다고 읽는다.
Sakurai Momose
사쿠라이 모모세
히미츠
사실 글을 작성하면서 몇번이고 이런 분위기의 글을 내도 되나? 하고 고민했어요. 온에어는 기본적으로 분위기 자체가 포근한 분위기라서 홀로 디스토피아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그렇지만 예전부터 너무나 쓰고 싶은 소재기도 했고 이 엄청난 소재를 가지고 내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하는 두근거림에 결국 이렇게 합작을 제출하게 되었네요. 평소보다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었던 글이지만 결국은 이렇 게 제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는 마감을 미루지 않겠습니다. 그럼 좋은 합작을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